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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33  ‘배앓이’에 ‘몸살’까지…여름 건강, 4가지만 지키자!
글쓴이:이현숙 조회:16146
2015-08-19 오후 7:13:49

맛있는 음식 싸들고 산으로 바다로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스트레스 확! 풀리도록 맛있게 먹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텐데요.
오늘 알약톡톡2에서는 신나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건강상식 네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어떤 건강상식을 기억해야 할지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여름철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 4, 그 첫 번째는 ‘식중독’입니다!

더운 여름철은 식중독균이 자라나기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계절이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살모넬라균부터 황색포도상구균까지 다양한데요.
많고 많은 음식 중 이런 식중독균이 특히 잘 생길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나 우유, 달걀이나 메추리알 같은 알류, 여러 재료가 섞인 김밥과 샌드위치 같은 음식이 있습니다.





만약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복통, 설사, 구역, 구토 같은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서 물조차 마시기 어렵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식중독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명쾌한 답을 지금 알려드립니다.

Q.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 음식 재료는 신선한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조리 전 흐르는 물에 재료를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뚜껑을 덮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조리할 때는 7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 온도도 중요한데요.
다섯 번째, 냉장실 온도는 4~5도 이하, 냉동실 온도는 -18도~-23도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실온에서는 음식물을 1~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습니다.
일곱 번째,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여름철에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 두 번째 알아볼까요? 아하! 바로 ‘열사병’입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이 되면 ‘열사병’에 의한 사고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열사병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열사병을 알아보기 전, 열사병과 비슷한 ‘일사병’부터 알아볼까요?





열피로라고도 불리는 일사병은 체온이 37~40도 사이로 상승해 심박출량이 줄어드는 상태로 피로나 두통,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체온조절기능이 마비되고 의식장애가 동반되는 신체이상을 말합니다.
만약 뜨거운 열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열사병을 의심해보고 곧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냐고요?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행동들이라고 하네요!

Q. 일사병과 열사병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은?

-일사병 같은 경우는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옷을 벗기거나 그늘에 눕히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고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의식에 문제가 있는 열사병의 경우 뭘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수분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땀을 흘린 만큼은 수분 섭취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 통풍이 잘 되는 긴옷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여름철 꼭 알아두어야 할 세 번째 건강상식 알아볼까요?
세 번째는 하루의 꿀 같은 휴식, ‘숙면’이네요~

푹푹 찌는 더위는 어째 밤에도 가실 줄 모르고 반갑지 않은 열대야는 이번 여름에도 찾아왔습니다.
열대야 탓에 잠 못드는 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수면 부족으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데요.
수면 부족은 낮 활동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이 약화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숙면은 우리 건강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열대야도 물리칠 수 있는 비장의 숙면 기술!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Q. 숙면 방법은 무엇인가요?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좋은 수면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10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일정하게
(2) 잠자리는 조용하게 조명은 어둡게
(3) 낮잠은 피하거나 15분 이내로 제한
(4) 낮에 충분히 운동하기
(5) 잠들기 전 격렬한 운동 금지
(6) 카페인 음료, 알코올 섭취 피하기
(7)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섭취
(8) 잠들기 전 반신욕 하기
(9) 침실에서는 잠만 자기
(10) 억지로 잠 청하지 않기

여름철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 4, 마지막 네 번째는 무엇일까요?
바로 ‘물놀이 안전수칙’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철만 되면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유독 많이 들리는데요. 물놀이 사망 사고의 절반이 7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하고 물놀이 사망원인의 60% 이상이 음주수영과 부주의에 의한 사고라고 하니 여행 떠나기 전 안전수칙부터 숙지해두는 것이 좋겠죠?

자 그 첫 번째 안전수칙은 바닷가에 설치한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올라가지 마라!입니다.
파도를 분산시켜 해안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테트라포트! 하지만 그 사이의 공간은 매우 깊고 넓어서 무심코 올라갔다가 빠질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테트라포트는 놀이터도 낚시터도 아니라는 것! 명심하세요.

두 번째 안전수칙은 수심이 깊어지는 곳을 조심하라! 입니다.
계곡이나 강은 수심이 보이는 것보다 깊고 물살이 세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은 바다도 마찬가지인데요. 센 파도에 모래가 쓸려나가면서 생긴 깊은 웅덩이에 발이 빠질 경우 위험천만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안전수칙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뛰어들지 마라!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튜브나 장대 같은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 안전구조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 안전수칙은 음주나 무리한 수영, 방심은 절대 금하라!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각종 사고를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행동일 수 있다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여름철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과 열사병, 숙면에 대한 정보와 물놀이 안전수칙까지 알아봤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더워도, 신나도 우리 건강과 안전까지 잊어서는 안 되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건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면 그 어떤 질병과 사고도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알약톡톡2,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원본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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