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
No.517  中 ‘불임’ 모기 길러 지카 잡는다…광저우서 ‘모기공장’ 운영
글쓴이:이현숙 조회:16451
2017-01-04 오후 3:39:41

중국이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불임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 수백만 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중국 중산대는 미국 미시간대와 손잡고 중국 광저우 외곽에 열대병 제어센터를 설립했다.'모기 공장'으로 불리는 이 센터는 매주 500만 마리에 달하는 수컷 흰줄숲모기에 '월바키아'라는 박테리아를 주입한 후 키워낸다. 흰줄숲모기는 아시아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열을 전파하는 매개체다.

'월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흰줄숲모기는 불임 상태가 돼 암컷과 교배해 알을 낳아도 부화되지 않기 때문에 모기 개체 수 감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구를 이끄는 시즈융 교수는 광저우 인근 섬에 바이러스가 주입된 모기를 1주일에 3번씩 방출한 결과 모기 개체가 96%나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또 내년 3월에는 멕시코에도 모기공장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02633&ref=A

[목록]

TEL : 070-8670-1900 | FAX : 031-476-2666 | 경기 안양 동안구 벌말로 126, 218~222호,226호(관양동,평촌오비즈타워)
주식회사 씨에이치하모니(CH Harmony Co., Ltd.) 사업자등록번호 : [138-81-8295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철(chweb01@chharmony.co.kr) / CEO : 최성철
Copyrightⓒ2006 CH Harmony Co.,Ltd. All rights reserved | scchoi96@gmail.com CONTACT US

(Pyeongchon O'BIZ TOWER) 218~222ho,226ho, 126, Beolmal-ro, Dongan-gu, Anyang-si, Gyeonggi-do, Korea [14057]
Tel.+82 70 8670 1900 Fax. + 82 31 476 2666 Area Sales Director : Rake Choi / Email. scchoi96@gmail.com

Total : / Today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