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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65  끊이지 않는 안전 논란에 생활용품·식품 해외직구 ‘인기’​
글쓴이:허구슬 조회:16224
2017-09-20 오후 4:01:35

살인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 생리대, 살충제 계란 등 생활용품과 먹거리 관련 안전 이슈가 지속해서 불거지면서 관련 제품들의 해외 직구가 크게 늘었다.

전통적인 인기 직구품인 패션과 잡화의 직구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가운데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거래액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의 해외 직구 뷰티·헬스 카테고리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78% 증가했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거래액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4% 늘어났다.

뷰티·헬스 카테고리에는 식품과 화장품, 세정제 등이 포함돼 있다.

생리대, 세제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홈앤라이프 카테고리도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직구 전체 거래액 증가율인 46%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의류·잡화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이 기간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G마켓과 G9에서도 건강식품 카테고리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강식품은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과 시리얼, 꿀 등 일반 식품을 포함한 카테고리다.

G마켓에서는 2014년 대비 판매량이 2015년 23%, 2016년 365% 늘어났다.

G9에서는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631%, 2016년은 무려 1천819% 판매량이 상승했다.

G마켓에서는 유아동용품 판매량이 2014년 대비 2015년 865% 상승했다.

G9에서는 틀니세정제, 구취제거제 등 각종 생활용품이 포함된 건강·헬스용품 판매량이 2014년 대비 2015년 576%, 2016년 298%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건강·헬스용품은 올해 1∼8월 G마켓과 G9 모두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G마켓에서는 65%, G9에서는 86% 올랐다.


원본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50792&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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