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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2  이제 중국 넘어 유럽으로…새 돌파구 찾는 'K-뷰티'​
글쓴이:허구슬 조회:14433
2017-10-10 오전 11:09:08

<앵커>

우리나라 화장품들이 한동안 중국에서 돈을 쓸어 담는다고 했었는데, 사드 이후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가 일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배재학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한 전시장에서 코리아 뷰티 행사가 열렸습니다.

22개 한국화장품 업체들이 참가한 행사장에는 바이어와 언론사, 현지인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로라 : 색조화장품에도 한국의 식물성 재료가 들어가 화장과 함께 피부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드레 살레스/기자 : (한국 여성들은) 아름답게 늙습니다. 우리들은 그녀들의 동안과 미의 비밀을 알고 싶어합니다.]

지난 한해 유럽 지역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1억 7천만 달러로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루이 스테판/바이어 : K-beauty의 인기비결은 품질에 민감한 프랑스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세계 화장품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파리 대형 백화점과 전문매장에도 한국 화장품들이 속속 입점해 현지인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한 화장품 회사도 한국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K-뷰티로 불리는 우리 화장품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뷰티산업 본 고장인 유럽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27318&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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