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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57  '지카 바이러스, 임신부 조심해야' 국내 대책은?
글쓴이:이현숙 조회:16849
2016-02-04 오후 3:03:40

[뉴스투데이]◀ 앵커 ▶

밤사이 미국 그리고 가까운 태국에서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특히 임신부들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조윤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세계보건기구의 '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가장 걱정이 많은 건 임신부들입니다.

[이재인/임신부]

"모기한테 물려 아이한테도 감염되서 혹시라도 소두증에 걸리까봐 좀 불안하긴 해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일으킨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지난해 4천명에 가까운 소두증 아이가 태어난 브라질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에게서는 다른 임신부에 비해 20배 더 높은 소두증 아이가 태어났고,

임신부의 양수, 태아의 뇌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연관성이 의심되는 겁니다.

보건당국은 국내에 지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도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을 두고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대책팀을 구성해 감염증의 확진 검사 체계를 갖추고,

각국 대사관이나 출입국 관리소를 통해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카 바이러스를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고, 브라질, 태국 등 28개 지카 바이러스 위험국에 대해 여행자제를 권고한 상탭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조윤미)




원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58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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