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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64  손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독감, 개학 앞두고 비상
글쓴이:이현숙 조회:16526
2016-03-03 오후 3:03:17

[뉴스투데이]◀ 앵커 ▶

이렇게 추운데 내일 모레면 벌써 개학입니다.

◀ 앵커 ▶

아직 콜록콜록 기침 하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독감 막는 방법, 조국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직장인 이현지 씨.

독감에 걸린 뒤 잠을 설칠 정도로 고통스러운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근무 중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이 씨를 따라가 봤습니다.

이 씨 손이 닿은 곳은 세 군데.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곳에 손을 대는지 지켜봤습니다.

문을 나서는 사람 대부분 잠금 해제 버튼과 문고리에 연이어 손을 가져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들 역시 하나같이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이때 손으로 옮겨 묻습니다.

[천은미/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바이러스가 묻은) 집기나 손잡이를 만지면서 옮게 되고, 손에 묻은 바이러스는 직접 코로 전염이 되는 겁니다."

반대로 손을 1시간에 한 번씩 꾸준히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게서는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최대 75%까지 감소했습니다.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만 제대로 해도 학기 초 독감 확산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또 독감 바이러스는 책상 등 고체에서는 24시간을 사는 반면 천과 휴지에선 15분 만에 사라지는 만큼 기침할 땐 옷에 대고 하는 게 좋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조국현)

원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59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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