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
No.484  지카 바이러스에 일본뇌염까지…모기퇴출 용품 '호황'
글쓴이:이현숙 조회:16760
2016-04-14 오후 1:17:14

<앵커>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일본뇌염 주의보까지 일찍 발령되자 모기 퇴치용품들이 때 이른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두 질병 모두 모기가 전염을 매개하기 때문입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남미와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모기 퇴치용품은 필수품이 됐습니다.

[박재덕/브라질 여행객 : 모기 쫓는 제품인데, 위험하니까 예방차원에서 차고 있었죠.]

여행 계획 없어도 미리 준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모기장 제조 업체에는 한 달 전부터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재고 물량이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고금순/모기장 제조 업체 대표 : 기존 물량도 달리지만 더 이상 주문을 받을 수가 없어서…]

한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지난 한 달간 모기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4배 넘게 늘었습니다.

대형 마트들은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 모기약 특설매장을 설치했습니다.

로션과 스프레이 형태의 모기 기피제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정찬우/대형마트 모기용품 담당 :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모기)기피제류를 많이 찾아서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손질하는 집도 늘고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판매도 늘고 있습니다.

원본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13780&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목록]

TEL : 070-8670-1900 | FAX : 031-476-2666 | 경기 안양 동안구 벌말로 126, 218~222호,226호(관양동,평촌오비즈타워)
주식회사 씨에이치하모니(CH Harmony Co., Ltd.) 사업자등록번호 : [138-81-8295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철(chweb01@chharmony.co.kr) / CEO : 최성철
Copyrightⓒ2006 CH Harmony Co.,Ltd. All rights reserved | scchoi96@gmail.com CONTACT US

(Pyeongchon O'BIZ TOWER) 218~222ho,226ho, 126, Beolmal-ro, Dongan-gu, Anyang-si, Gyeonggi-do, Korea [14057]
Tel.+82 70 8670 1900 Fax. + 82 31 476 2666 Area Sales Director : Rake Choi / Email. scchoi96@gmail.com

Total : / Today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