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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5  ​"잠재적 독성 논란 '나노' 제품 관리·감독 필요…무분별 판매"​
글쓴이:김민현 조회:14321
2017-12-15 오후 3:26:01




항균력과 침투력, 흡수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제품의 원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나노물질의 잠재적 독성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나노 식품과 화장품의 국내외 관련 규정과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전 안전성 검증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11번가와 옥션, G마켓 등
국내 3대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나노제품은 4만에서 6만여 개였고
이 가운데 인체에 직접 접촉되는 식품과 화장품은
각각 20여 개와 100여 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판매페이지에 '나노물질'이나 '나노기술'이라고
표시, 광고를 한 식품 5개와 화장품 1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구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식품 5개 중 4개, 화장품 10개 중 7개 업체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구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강제성이 없는 가이드라인 등으로 관리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
유럽연합에서는 살생물제와 식품, 화장품 출시 전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제품 원료성분명 뒤에 '나노'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원은
나노물질이나 나노기술이 적용된 식품과 화장품의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관련 부처에 유통 중인 제품 목록화와 안전성 평가, 표시제도 의무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59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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