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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3  BB크림, 성능차이 미미…가격차는 무려~
글쓴이:진형곤 조회:15248
2012-09-11 오후 1:00:22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능성 비비크림의 품질 차이는 적은 반면 가격 차이는 제품별로 최대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10일 기능성 비비크림 20개 제품에 대한 품질 비교검사를 실시한 결과 10㎖ 당 단위가격은 가장 싼 제품이 2000원(쿠지의 플러워톡스 쓰리액션수퍼 비비크림), 가장 비싼 제품이 3만원(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화이트 멜라디파잉 비비크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인 20개 제품 중 주름개선 효과가 없는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화이트 멜라디파잉 비비크림 단 한 종이었으며, 미백 효과가 없는 제품은 △프랑스 시코스사의 랑콤 엑스퍼트 지앤 쉴드 비비컴플리트 △에스티로더의 사이버화이트 브릴리언트셀 엑스트라 인텐시브BB크림 멀티-액션 포뮬라 등 2개 제품이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자외선 차단기능 성분이 검출됐다.

차외선 차단 기능 성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배한한도(7.5g/100g)를 초과한 제품은 △에스티로더의 사이버화이트 브릴리언트셀 엑스트라 인텐시브BB크림 멀티-액션 포뮬라(11.338g) △랑콤의 유브이 엑스퍼트 지앤 쉴드 비비 컴플리트(8.441g) 등 2개 수입제품과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 화이트 멜라디파잉 비비크림(7.868g) △닥터자르트의 프리미엄 뷰티밤(7.77g) 등 국산 2개 제품이었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19개 제품 중 12개 제품에 사용된 자외선차단기능 성분인 징크옥사이드는 배합한도(25g/100g)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식약청 승인시 회사가 제품에 사용하기로 한 제품 함량보다 적게는 2.3배, 많게는 3.4배까지 많아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타임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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