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
No.242  ‘뿌연’ 안개현상, 폐에 염증 유발 주의
글쓴이:진형곤 조회:8367
2013-01-16 오후 1:49:16

평소 물 많이 마시고 외출 후 손 깨끗이 해야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먼지와 수증기가 엉겨 붙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높게 나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안개가 없을 때 미세먼지 농도는 약 1㎥당 50마이크로그램 미만이지만 최근 대부분 200마이크로그램을 넘는 등 평소보다 4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공기 중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많아지면 호흡기질환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개 속에 있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일산화탄소 등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 속으로 들어가 호흡기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이나 천식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 하게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헬스경향 강인희 기자 inheespri@k-health.com

[목록]

TEL : 070-8670-1900 | FAX : 031-476-2666 | 경기 안양 동안구 벌말로 126, 218~222호,226호(관양동,평촌오비즈타워)
주식회사 씨에이치하모니(CH Harmony Co., Ltd.) 사업자등록번호 : [138-81-8295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철(chweb01@chharmony.co.kr) / CEO : 최성철
Copyrightⓒ2006 CH Harmony Co.,Ltd. All rights reserved | scchoi96@gmail.com CONTACT US

(Pyeongchon O'BIZ TOWER) 218~222ho,226ho, 126, Beolmal-ro, Dongan-gu, Anyang-si, Gyeonggi-do, Korea [14057]
Tel.+82 70 8670 1900 Fax. + 82 31 476 2666 Area Sales Director : Rake Choi / Email. scchoi96@gmail.com

Total : / Today :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