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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1  봄볕, 15분 넘으면 피부 노화 촉진·피부암 걸릴 확률 ↑
글쓴이:연지원 조회:9189
2013-04-05 오후 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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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속담에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놓고, 가을볕엔 딸을 내놓는다는 말이 있죠?

봄볕을 오래 쬐면 해가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봄볕이 왜 위험한지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갑갑한 교실을 떠나온 수학여행,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면서도 수시로 선크림을 나눠 바릅니다.

<인터뷰> 우효숙 (울산 성안중 교사) : "햇빛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걸로 인해서 주근깨라든지 다른 게 생길까 봐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봄볕은 기분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를 만들지만, 오래 쬐면 해가 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겨울 동안 약해진 피부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더욱 민감해집니다.

한여름과 달리 봄볕은 뜨겁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기 쉽습니다.

봄볕 자외선은 한여름과는 달리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지수도 이달부터 주의가 필요한 높음으로 올라갑니다.

적당한 노출 시간은 15분 정돕니다.

<인터뷰> 서성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 "15분 이상이라든지 한낮에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피부 노화에 원인이 되고, 피부 미용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 등산할 때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터뷰> 김현미 (기상청 산업기상과) :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증가하게 되는데 고도가 약 300m 높아질수록 자외선 양은 4%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햇빛을 차단하고, 선크림도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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