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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08  서울시, '모기예방제' 하반기 시범실시
글쓴이:연지원 조회:11618
2013-06-18 오전 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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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반기부터 모기를 조기에 발견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모기예방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모기발생 예보제'에 앞서 기존 모기발생 현황과 온도와 습도를 분석해 모기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서식하는 모기 중 92.1%가 빨간집모기로, 질병을 전파하진 않지만 흡혈에 의한 성가심, 가려움증 등을 유발한다.

시는 ▲친환경적인 방법 ▲생태적 고려 ▲인체 무해를 기본 원칙으로 한 '친환경 모기방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는 친환경 제제로 유충 단계 모기 집중 박멸 주요 3대 서식지 집중 방제 민관 협력으로 틈새 관리 모기방제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한 자발적 실천 유도 모기발생 예보제 도입 추진 등이다.

우선 성충(성숙한 개체)이 되기 전 유충(애벌레) 상태의 모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유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빨간집모기 유충의 주요 3대 서식지인 정화조, 하천변, 생활주변 녹지를 주요 방제 대상지로 정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재래시장 등 틈새지역의 방제까지 꼼꼼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속에서 친환경적 모기 방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기방제 교육이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자치구와 힘을 합쳐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방법의 모기방제대책을 실시해 사람과 생태계가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뉴스 박정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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