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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84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감기·부종 등… 어패류 섭취시 주의사항은?
글쓴이:연지원 조회:14523
2014-08-19 오전 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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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인한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남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특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바닷물이 피부상처에 접촉되면서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시기는 주로 초여름과 가을 사이인 7월부터 10월까지다.

해수온도가 20℃ 이상 올라갈 때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서 잡힌 생선과 조개류에서 주로 검출된다.

어패류 섭취 후 1∼2일 내 갑작스런 몸살감기, 부종,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안에 전문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매해 20~4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며 치사율은 50% 이상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 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30초간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생마늘, 생강, 매실즙, 고추냉이 등이 세균 살균작용을 해 함께 섭취하면 좋다.

또 어패류 손질시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를 철저히 소독해 사용해야 한다.

피부상처 시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고위험군인 간질환자와 습관성 음주자, 면역 저하, 당뇨병 환자 등은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간(肝)질환이나 습관성 알코올,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해산물이나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특히 팔이나 다리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다에 들어갈 경우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아 끔찍해"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잘 알아둬야 겠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조심 또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TV 김나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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