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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91  유해 물질 장난감, 올해 다시 늘었다
글쓴이:연지원 조회:14638
2014-10-14 오전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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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어린이 용품 10개 중 1개에서 암을 일으키는 카드뮴 등 건강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현재 의원(새누리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어린이 용품 안전성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중에 나온 어린이 관련 제품 6480개 중 525개(7.9%)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감소하던 어린이 용품의 유해 물질 검출 비율이 올해에 다시 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는 1603개 제품 중 148개(9.2%), 2012년엔 1420개 중 109개(7.6%), 2013년에는 2277개 중 150개(6.5%)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6월까지 1180개 제품 가운데 9.1%인 108개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

어린이 장난감에선 1급 발암 물질인 카드뮴이 기준치(75㎎/㎏)의 136배가 넘게 나왔으며, 세균이 무려 기준치의 3만 9000배나 되는 물티슈도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안용주 기자 helloan@s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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