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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4  가습기 살균제 피해 치명적
글쓴이:서나래 조회:4169
2011-09-22 오후 4:52:34

환경단체 “영유아 5명ㆍ산모 1명 사망”
발병 평균 2.7개월만에 숨져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철 카슨 홀에서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원인 미상 폐질환에 걸려 사망하거나 병에 걸린 영유아 6명과 산모 2명의 피해사례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를 3개월 동안 매일 수면시간에 사용해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원인 미상 간질성 폐질환 등 10가지 폐질환에 걸린 A군(27개월)이 입원한 지 2개월 만에 사망한 것을 비롯해 15~44개월 영유아 5명이 사망했으며 1명은 폐질환 환자가 됐다.


 


산모 B(33)씨는 4개월 동안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가 성인호흡곤란증후군으로 입원해 그로부터 2개월 뒤 사망했고 또 다른 산모 1명은 원인 미상 급성 간질성 폐렴에 걸려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지난 8월 발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만 한 조사결과이지만 전국적으로 피해가 있고 특히 영유아 사망이 매우 많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무분별한 화학물질 남용으로 말미암은 바이오사이드의 대표 사례로 드러나지 않은 피해규모가 매우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다수 사례를 종합한 결과 살균제를 사용한 지 평균 12.3개월 만에 발병하고 입원한 지 평균 2.7개월 만에 사망하는 등 매우 치명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출처-포커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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