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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1  미리 알아두는 휴가철 피부관리 ‘자외선과 광노화’
글쓴이:진형곤 조회:6118
2012-07-09 오후 1:24:39

[쿠키 건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뜨거운 태양빛으로부터 생기는 광노화와 일광화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화상은 기미, 잡티, 주름, 안면홍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일광화상은 햇빛의 자외선 UVB로 인해 발생하며 피부가 붉게 변하고 부풀어오르며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을 장시간 받아 이미 피부가 발갛게 변했을 때에는 우선 햇빛을 피해 자리를 이동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을 받지 않는 곳에서 화상 부위를 차갑게 해주고, 열을 식혀줘야 한다.
붓거나 물집이 생길 경우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해 한 번 생긴 기미와 잡티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 휴가를 가기 전에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여 자외선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방법으로는 무엇보다 직접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지수인 SPF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정도를 표시한다.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최소한 SPF 지수가 3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단제의 효과는 하루 종일 지속되지 않는다. 대략 3시간 정도 지속된다 생각하고 그 이상 노출될 경우 덧바를 필요가 있다.

김방순 압구정 에스앤유 피부과 원장은 “최근에 나오는 차단제는 거의 대부분 자외선 A와 B 둘 다를 차단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며 “자외선 A는 침투력이 높아서 유리창도 투과하고 구름 낀 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구름 낀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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