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에이치하모니 CHOBS(찹스),CH Harmony Co.,Ltd. BDIH Cosmos Standard, TotheNature,CHOBS,HALAL,VEGAN,CPNP, 유기농 화장품, 자연으로,천연 화장품 질병관리본부 ‘살인진드기 사망’ 공식 확인, “야외 활동시 긴팔, 긴바지 착용”

우리나라도 일명 '살인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님이 확인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진드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환자 사망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 됐다고 공식화 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1일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환자는 과거 유사사례에 대한 역추적 조사를 벌인 5건 중의 하나다. 질병관리본부는 유사 환자로부터 검출한 바이러스 세포를 배양해 서울대학교 병원(책임교수 오명돈)이 보관 중인 검체로 확인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나머지 역추적조사 대상 4건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이 보관중인 검체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SFTS가 아닌 것으로 판명 됐다. 유전자 검사결과 2건은 SFTS 유전자가 검출 되지 않았고, 나머지 2건은 A형 간염 및 신증후군출혈열로 추정 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아울러, 최근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된 의심사례 5건 중 생존사례 4건은 SFTS가 아니거나(3건), 증상적으로 부합되지 않는 것(1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사망 사례는 SFTS 관련 유전자가 검출되었고, 임상경과와 잠정검사결과가 부합되는 사례로 추정되며 현재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OSEN=강희수 기자]